서울남부교육지원청, 취약계층에 '코로나 극복' 꾸러미 지원
2021.10.15 06:01
수정 : 2021.10.15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꿈 날리기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저소득층 학생 등이 지원 대상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역 물품 지원뿐 아니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연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시민공원과 안양천 등 야외 공간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