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구자욱·홍창기 참석…KBO 시상식 메타버스 팬미팅 진행

      2021.11.26 15:12   수정 : 2021.11.26 15:12기사원문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 키움 이정후가 3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신한은행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KBO 시상식 종료 후 팬과 선수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KBO는 "지난 13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KT 위즈(황재균, 강백호)와 두산 베어스(박세혁, 양석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팬미팅이 많은 팬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이에 KBO 시상식을 맞아 정규시즌 득점왕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출루율왕 홍창기(LG 트윈스), 타율왕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초청해 다시 한 번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해당 선수들의 팬미팅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질의 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KBO 시상식 종료 후 오후 4시10분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참가 선수 사인볼,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팬미팅 영상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쏠야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