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영 국가정보원 제2차장…대공 수사 전문가

      2021.11.26 15:30   수정 : 2021.11.26 15:30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천세영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제공) 2021.11.26/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천세영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이 26일 내정됐다.
그는 임용 이후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



충북 형석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천 내정자는 국정원 대공수사부서 처장, 대공수사부서 단장, 대공수사국장을 거친 대공 수사 전문가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인사 발표 브리핑을 통해 천 내정자는 "1992년 임용 이후 줄곧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라며 "수사업무 관련 해박한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대공 수사권 이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방첩·대테러 등 제2차장 소관 업무를 훌륭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Δ1967년생 Δ충북 형석고 Δ충북대 행정학과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부서 단장 Δ국가정보원 대공수사부서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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