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토론토와 어울려"…직장폐쇄 풀리면 새 직장 구할까
2022.01.15 14:20
수정 : 2022.01.15 14: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노사 협상 재개 분위기와 맞물려 프리에이전트(FA) 김광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사이트 '제이스저널'은 15일(한국시간) 직장폐쇄 해제 후 토론토가 선발진 보강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김광현을 추천했다.
토론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케빈 가우스먼을 데려오며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1선발' 로비 레이의 빈자리를 메웠다.
다만, 5선발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매체는 "좌완 선발투수를 한 명 더 추가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다. 김광현은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최고의 FA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김광현의 성적도 거론했다.
트레이드 시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매체는 외야수 랜달 그리척을 카드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영입하는 것도 좋은 움직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