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계약 2000대 돌파
2022.03.02 10:07
수정 : 2022.03.02 10: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9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돌아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사전계약 2000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SUV다.
역대 최대 크기인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에는 브랜드 최초로 햅틱 피드백 기술을 적용했다. 또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탑재했다. 국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티맵 내비게이션도 기본 적용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968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1657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27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247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1757만원이다.
로건 콜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견인한 리더"라며 "지금껏 선보인 그 어떤 레인지로버보다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