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개발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2022.03.03 09:27
수정 : 2022.03.03 09: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11일 ‘찾아가는 사전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전상담은 의료기기를 개발 중인 업체에 기술문서·임상시험 결과·임상 통계 등 인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와 인허가 절차를 안내하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누리집에서 오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식약처는 2020년 8월 ‘사전상담과’를 신설하고 의료제품의 개발 계획·방향 설정 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상담으로 연 2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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