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구의 날엔 친환경 전기차 EV6 타보세요"
2022.04.04 18:07
수정 : 2022.04.04 18:07기사원문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 및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전세계 곳곳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아는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는 뜻에서 전국 지점·대리점을 통해 50대의 EV6 시승차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시승고객에게는 기아와 함께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 브랜드의 샴푸바&설거지 비누 키트가 웰컴기프트로 제공된다. 시승 후 '지구''탄소''EV6' 3가지 키워드가 포함된 후기를 SNS에 작성하면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
EV6 곳곳에는 환경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도어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차량 1대당 500㎖ 75개에 달하는 페트병을 활용했으며, 친환경 공법의 나파가죽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EV6의 원료 채취, 부품 조달, 부품 수송, 차량 조립, 유통, 사용, 폐차에 이르는 전 과정의 환경영향도(탄소 배출량)를 측정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