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전문가협회-한국여성변호사회, 개인정보 강화·법제도 연구 MOU

      2022.05.02 18:33   수정 : 2022.05.02 18: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전문가협회(최경진 회장)는 한국여성변호사회(김학자 회장)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 관련 법제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개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메타버스에서의 개인정보의 취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관계인의 목소리를 담은 균형성있는 법제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동워킹그룹을 구성해 개인정보를 매개로 한 우리나라 산업, 문화, 법제와 정책 발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개인정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법제도 연구 워킹그룹 공동 구성 등을 비롯한 개인정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상호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경진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분야의 세밀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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