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코리아센터, 맞손…공공배달앱 활성화 협력
2022.05.19 14:49
수정 : 2022.05.19 14:49기사원문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유통플랫폼 기업과 손을 잡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19일 시청에서 전주맛배달의 개발·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전주맛배달의 소비자·가맹점 확보, 홍보전략 수립 등 대외업무를 지원한다. ㈜코리아센터는 전주맛배달 활성화를 위한 기능개선과 소비자와 가맹점의 불편사항 해소를 대응한다.
이와 관련 ㈜코리아센터는 몰테일과 스템프팡, 다나와 등 온라인 유통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이 업체는 자사가 보유한 온라인 유통플랫폼 노하우를 활용해 전주맛배달의 최적화를 만든다. 또 서비스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재를 채용해 상주인력으로 지원한다.
김승수 시장은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의 성공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이루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맛배달의 가맹점 가입 신청 및 문의는 전주맛배달 누리집(jjorder.kr) 또는 콜센터(1899-10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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