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오늘 개신교·불교 지도자 예방…국정운영 조언
2022.06.02 05:10
수정 : 2022.06.02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한다. 전날(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민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난다.
국민통합과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여야 간 협치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임명된 한 총리가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을 낳지 않기 위해 지방선거가 끝나는 시기를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