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들까 영자님을 들까"했던 영식, 옥순에 고백…왜?
2022.06.02 09:10
수정 : 2022.06.02 09:10기사원문
1일 방송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에서 8기 솔로남들이 일제히 옥순을 향한 '폭풍 직진'을 선언했다.
우선 솔로남들이 꽃다발을 들고 솔로녀들의 숙소 앞으로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첫 데이트 프러포즈가 진행됐다.
이날 모두의 부러움을 산 옥순과 데이트한 상철은 데이트하러 나가기 전 헤어드라이기로 자신의 목도리를 데워 즉석 난로를 만들어 옥순의 마음을 샀다. 또한 이들은 데이트를 하며 "남녀 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며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갈등 해결 방법이 저와 비슷해서, 감정이 올라왔다"고 말하며 한층 커진 호감을 고백했다.
또한 영식은 영자에 "꽃을 들까, 영자님을 들까"라며 스윗한 멘트를 던지는 동시에 추워하는 영자를 위해 옷을 벗어주며 영자의 감동을 샀다.
한편, 이들은 첫 데이트 종료 후 영자에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 영식은 밤 늦게 숙소에 있던 옥순을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또한,광수를 제외한 상철, 영철, 영호, 영수 등 모두가 '옥순홀릭'이 된 솔로남들을 보며 3MC들은 '마성의 이름'이냐는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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