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광명하나바이온 사업 연내 마무리···의료기기 사업 집중”
2022.06.24 16:49
수정 : 2022.06.24 16:49기사원문
광명하나바이온은 지난 2018년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해 바이온이 주도해 설립된 회사로, 광명역 일대 대학병원을 비롯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바이온은 지난달 해당 부지에 광명GMP 준공을 완료하고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온 관계자는 “5년여 간 이어진 광명하나바이온을 중심으로 한 개발 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자사는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에 GMP 시설을 설립하고 줄기세포 응용 창상피복재 품목 허가를 진행중이고 의료기기 위탁생산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광명하나바이온 사업을 통해 GMP 시설을 확보하는 등 바이오 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함께 의료기기, 줄기세포 기술 기반 신규 사업 등에도 속도를 내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