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취임…"동북아 중심도시 위해 힘찬 출발"
2022.07.01 16:15
수정 : 2022.07.01 16:15기사원문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홍남표 창원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 각계각층 인사, 온라인 참여시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 시정의 비전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Δ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Δ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Δ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Δ통합도시 공간구조 개편 Δ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을 제시했다.
홍 시장은 “시민들의 희망과 믿음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며 “창원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팍팍한 창원 시민의 삶을 챙겨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국정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한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창원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