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열린다
2022.09.18 17:04
수정 : 2022.09.18 17: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3회 운암 김성숙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이 10월 5일까지 연장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후원으로 진행된다.
운암 김성숙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통합에 노력하며 중경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공모전 주제는 운암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소재의 자유로운 형식의 UCC로 응모하면 된다. 이외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에 대한 주제로도 응모할 수 있다.
1등 수상작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 등 총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모든 참가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는다.
또한 이번 공모전엔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만의 특화된 제도인 ‘국민심사위원’제도를 운영하여 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 선정 시 정부포상업무 지침에 따라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민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로 문의하면 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