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6만 관중석에 뿌린 선물 '화제'

      2022.11.23 10:06   수정 : 2022.11.23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부자 나라'답게 6만 관중석 전 좌석에 선물 꾸러미를 뿌려 화제다.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의 선물 인증이 이어지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 전 관중석에는 갖가지 기념품이 든 천 가방이 배포됐다.



가방 안에는 이번 월드컵 마스코트인 '라이브(La’eeb)' 인형과 컵, 축구공, 티셔츠, 타월, 배지, 스티커, 무한대 모양의 트로피 모형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들어 있었다.

개막식 이후 각종 SNS에서는 가방을 받아든 팬들의 자랑 사진과 영상이 쏟아졌다. 팬들은 숙소에 돌아가 기념품을 펼쳐놓고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직관의 기쁨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오일머니 파워 클래스", "와, 부자 나라 맞네 정말", "언박싱 영상 찍을만하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부러움을 표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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