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반려견 행동지도를 위한 시민교육' 진행
2022.11.25 15:12
수정 : 2022.11.25 15:12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생기는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반려견 행동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문제점을 해결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정대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반려견의 행동동영상을 준비해서 참여하면 된다.
염일열 서정대 HiVE센터장은 "이번 시민교육을 통해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족에 필요한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동물과 시민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 HiVE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 및 길고양이와 주민의 평화로운 공존 모색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시설 개방 및 지원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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