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7079명…전주 대비 2000여명 감소 (종합)
2022.12.01 09:36
수정 : 2022.12.01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만336명 줄어든 5만7079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5만7036명, 해외 43명으로 총 5만7079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336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5만9089명 대비해선 2010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증가세를 띄고 있다. .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453명→478명→481명→491명→491명→472명으로 500명에 육박했다. 다만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42명 줄어든 43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62명이 추가돼 누적 3만568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11월 25일~12월 1일) 34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4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82명으로 전체의 88.8%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9명으로 전체의 95.2%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0%, 보유병상은 1605개, 가용병상은 1075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3.0%, 보유병상은 1947개, 가용병상은 1500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