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순천 고속도로 달리던 25t 트럭서 불…1억5000만원 피해
2022.12.02 07:50
수정 : 2022.12.02 07:50기사원문
인명피해 없어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1일 오후 7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완주순천 고속도로(하행선) 죽림 1터널을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 1대와 적재 물품이 모두 타 1억 50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터널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인력 43명을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의 엔진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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