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592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29명 적어
2022.12.02 08:15
수정 : 2022.12.02 08:15기사원문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일 22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5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2856명)보다 264명(9.2%), 1주일 전(2821명)보다는 229명(8.1%)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493명, 구미 416명, 경산 324명, 경주 184명, 안동 166명, 영주 137명, 김천 133명, 칠곡 127명, 상주 101명, 영천 84명, 문경 75명, 의성 67명, 예천 64명, 영덕 44명, 청도 42명, 울진 36명, 고령 23명, 성주 22명, 청송 17명, 봉화 14명, 군위 13명, 영양 10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807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582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24만7116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54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5%, 재택 치료자는 1만3801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4차 15.6%(전국 14.8%), 동절기 6.4%(전국 6.1%)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