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반도체 특화단지 인재양성 연구용역 등
2023.01.26 15:17
수정 : 2023.01.26 15:17기사원문
우선 다음달 27일 예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마감을 앞두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설이 포함된 유치제안서를 작성한다.
또 지역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중장기 인력양성 방안과 특화단지, 특성화대학 선정 방안 등도 마련한다.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과 제약요인 분석, 전략수립 방안을 토대로 반도체 기업을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해 인재가 투입 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공대시인' 최지안 신간 출판
전남대학교는 생물공학과를 졸업한 '공대시인' 최지안 작가의 신간 '아무튼 불가능한 세계'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언술, 몽상과 환상, 불가능성에 대한 모순적 인식, 세계 속에서 시인이 겪는 환상 등 몽환적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다.
최 시인의 본명은 최류빈으로 생물공학과 재학 때부터 문단에 등단해 일명 '공대 시인'으로 유명했다.
최 시인은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새 놀이'가 당선됐으며 '이대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등의 시집이 있다.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최고등급'
호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1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고용지원 및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에 선정됐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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