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띠두른 현대차 엑스포 홍보차, 프랑스 파리 달린다
2023.10.06 17:44
수정 : 2023.10.06 17:44기사원문
현대차그룹은 다음주 9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행사 기간 중 부산 홍보 문구를 새긴 아트카 10대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은 오는 11월 28일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하고, 그간 미국, 인도,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부산엑스포 로고와 홍보 문구를 붙인 차량을 운행해 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박람회 격전지인 파리에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