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복심' 주진우 "민주 '산은 부산 이전' 방해...심판 받을 것"
2024.02.12 17:07
수정 : 2024.02.12 17:07기사원문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방해는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려면 '산업은행 이전'은 필수적이다.
주 예비후보는 이어 "정략용 법안들은 민주당 단독으로 막 통과시키면서, 산업은행 이전 법률은 발목 잡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에서 자신들을 뽑아주면 다음 국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반면) 국민의힘은 '바로 당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아울러 "민주당이 적당히 둘러대는 것에 부산시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서 "거대 의석을 가지고도 이번 국회에 산업은행 이전을 끝내 안 해준다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