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대 1'… 미분양 무덤 뚫고 두 자릿수 경쟁률, 대구범어아이파크 청약 활기
2024.04.14 18:57
수정 : 2024.04.14 18:57기사원문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범어아이파크는 전용 84㎡의 총 14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이 단지는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으로 공급된다.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 시 약 1000가구 규모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된다.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점도 실수요자 눈길을 끌었다.
특화 고급 마감재 품목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한몫했다. 전 가구 내부 마감재는 재건축 조합과 일반분양 구분 없이 동일하게 시공된다.
한편 향후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3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5일, 계약은 16일에 실시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