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발리서 뽐낸 내추럴 매력 "사랑 없는 삶 무의미"
2024.04.22 09:03
수정 : 2024.04.22 09:0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자유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매거진 WWD 코리아는 한예슬과 함께한 5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한예슬의 매력을 담아,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진행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경계하는 편이다"라며 "20대가 싱그럽고 30대가 아름답다면 40대는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데뷔 23년 차를 맞은 배우로서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예슬은 "그 대상이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나는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라며 "사랑 없는 삶은 무의미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세 연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고,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