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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한예슬 향한 러브송 ‘지드래곤의 R.O.D’ 관심 집중 “나는 테디의 뮤즈”

입력 2015.01.16 12:20수정 2015.01.16 12:20
테디, 한예슬 향한 러브송 ‘지드래곤의 R.O.D’ 관심 집중 “나는 테디의 뮤즈”

테디, 한예슬

원타임 전 멤버 테디가 연인 한예슬을 향해 만든 러브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테디의 뮤즈는 자신이라고 했다. 한예슬은 대표적인 예로 테디가 작곡한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를 들었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2013년 발배된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2집 '쿠데타(COUP D'ETAT)' 수록곡이다.

특히 내가 지루한 현실주의자라면 넌 몽상가 / 너 가는 곳이라면 꿈속이라도 쫓아가 /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네 약지 손가락 위 엄지만한 다이아 찍고 / 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 /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넌 그 주인공이 돼주면 돼 등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테디의 한예슬을 향한 로맨틱한 감정이 그대로 담긴 셈이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1TYM)으로 데뷔한 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인 프로듀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테디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의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 유명곡을 작곡, 2013년에만 저작권 수익으로 9억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환상의 커플' ,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 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