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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재진, 강남사모님 관련 소문은 사실… ‘연락 오는 이유는?’

입력 2015.04.22 14:28수정 2015.04.22 14:28
‘택시’ 양재진, 강남사모님 관련 소문은 사실… ‘연락 오는 이유는?’

'택시' 양재진

'택시'에 출연한 의사 양재진(40)이 솔직담백한 토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특집으로 개그맨 허경환, 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강연 갔을 때 알아봐 주신다.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이다. 자신의 딸을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세간에 불거진 소문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MC 이영자는 "양재진 이상형을 듣고 오른 손을 쓸 뻔 했다"면서 이상형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이상형은 "공감 능력이 있고, 배려할 줄 알고, 얼굴이 작고 팔과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고, 목선과 손목, 발목이 예쁜 사람"이었다.


이에 허경환은 "결혼 안 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양재진은 "그 발언을 한 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4년생인 양재진은 진병원 대표 원장으로 Story On '렛미인', MBN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