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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델라호야 “메이웨더 훨씬 유리”...그 이유는?

입력 2015.04.22 17:58수정 2015.04.22 17:58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델라호야 “메이웨더 훨씬 유리”...그 이유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격돌을 벌이는 가운데, 오스카 델라호야이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웨어와 파퀴아오, 두 천재적인 복서는 다음달 3일 세기의 격돌을 벌인다.

델라호야는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매니 파퀴아오를 존경한다. 그는 위대한 복서다. 하지만 강하고 빠른 잽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면 메이웨더를 이길 수 없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이길 것이라는 내 생각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델라호야는 2007년 메이웨더, 2008년에는 파퀴아오와 타이틀전을 벌여 두 경기 모두에서 패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2009년과 2012년에 거론됐다 무산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파퀴아오가 도핑테스트와 대전료 40%를 받는 조건을 받아들여 극적으로 성사됐다.

한편 델라호야는 22일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의 심판에 케니 베이리스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메이웨더에게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델라호야는 "메이웨더가 1점을 얻은 상태에서 맞대결을 시작한다"며 "베이리스는 너무 자주 파이터를 떨어뜨려 놓는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