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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후아유-학교 2015’ OST 출격 ‘기대작과 최강 래퍼의 만남’

입력 2015.04.27 08:59수정 2015.04.27 08:59

타이거 JK, ‘후아유-학교 2015’ OST 출격 ‘기대작과 최강 래퍼의 만남’

'후아유-학교 2015' OST 첫 주자로 힙합계의 전설 타이거JK가 출격한다.

타이거JK가 참여한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OST Part1 '리셋(RESET)'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첫 공개되며, 2015년 최고의 드라마 기대작과 최강 래퍼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타이거JK가 참여한 '후아유-학교 2015' OST Part1 '리셋(RESET)'은 타이거JK의 강렬한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소외당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이다.

애잔한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 강렬한 기타사운드로 폭발시키다가도 이내 가녀린 피아노멜로디 위에 읊조리며, 비트를 타고 점점 분노하는 타이거JK의 래핑이 돋보인다. 여기에 몽환적이고 섹시한 보이스의 진실이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리셋(RESET)'은 소녀시대, 보아, 성시경, 박효신, 김범수, 배우 이민호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최고의 히트작곡가 황찬희와 이승주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와 함께 최고의 OST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타이거JK는 2009년 골든디스크본상 및 남자 가수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남자 가수상, 2010년 서울가요대상 힙합상 및 최고 앨범상 등 수 많은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래퍼로 자리매김하였다. 앞서 그는 SBS '피노키오' OST '첫사랑'으로 생애 첫 OST에 도전해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가수로서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타이거JK의 '후아유-학교 2015' OST Part1 '리셋(RESET)'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위안을 주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