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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끝장전 ‘경남팀vs강원팀’ 백종원이 극찬한 고등어조림은 어느 팀?

입력 2015.06.05 14:28수정 2015.06.05 14:28


한식대첩3 끝장전 ‘경남팀vs강원팀’ 백종원이 극찬한 고등어조림은 어느 팀?


한식대첩3

'한식대첩3' 3라운드에서 강원 팀이 탈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한식대첩3'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일품대전'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 지역 참가자들이 '일품대전'에서 경합을 벌인 뒤 경남 팀과 강원 팀이 탈락 후보로 결정됐다.

끝장전까지 가게 된 경남 팀과 강원팀은 서로의 일품대전 재료를 바꿔서 요리하는 대결에 경남 팀은 강원 팀의 귀리와 명아주로, 강원 팀은 경남 팀의 벚굴을 가지고 30분간 요리를 만들었다.

끝장전 대결이 끝난 후 백종원 심사위원은 강원 팀이 만든 굴국과 굴밥을 먹은 후 "이 국은 최고다. 깔끔하면서도 벚굴이 가진 은은한 맛을 살렸다. 하지만 약간 밥이 설익었다"고 아쉬움을 평했다.

최현석 심사위원은 "밥에선 바다 향이 나고 국에서 민물 향이 난다. 인상 깊다"고 말했다.


이후 경남 팀이 만든 고등어조림과 귀리밥을 먹은 후 백종원은 "완벽한 밥상을 준비했다. 먹어본 고등어조림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며 극찬했다.

결국 강원팀이 탈락하자 심영순 심사위원은 "그날 운이 나쁘다든지 밥이 설익었다든지 그런 게 (작용해) 안타까웠다"며 탈락자를 격려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