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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박기량, 가장 예쁜 치어리더 1-2위 다투는 라이벌...몸매-외모 ‘박빙’

입력 2015.06.25 10:15수정 2015.06.25 10:15


김연정 박기량, 가장 예쁜 치어리더 1-2위 다투는 라이벌...몸매-외모 ‘박빙’

김연정 라디오스타

김연정이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설문조사에서 2위로 뽑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각 구단 대표 치어리더 9명을 대상으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총 7000여 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치어리더는 박기량이었다. 박기량은 28.9%(2063명)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2위는 28%(2000명)표를 받은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박기량과 김연정의 뒤를 이어 LG 트윈스의 강윤이가 19.36%(1384명), 한화 이글스의 금보아가 9.9%(714명), KIA 타이거즈의 오로라가 4.3%(309명)의 득표율로 각각 3~5위에 선정됐다.

한편,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정은 "프로 스포츠 4개 구단 치어리딩을 맡아서 하고 있다. 10년 차 치어리더"라고 밝혔다.


김연정은 "다른 여성 분이나 스포츠 안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연정은 "선수들 이름은 안 헷가리는데 플레이오프 때 두 종목이 겹치면 팀 이름을 가끔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정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정 라디오스타, 예쁘네" "김연정 라디오스타, 몸매도 길쭉길쭉" "김연정 라디오스타, 춤도 잘추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