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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24년만의 ‘금메달’ 꿈꾸는 한국 ‘골든골 패배’ 설욕 갚나

입력 2015.07.13 19:17수정 2015.07.13 19:17
한국 이탈리아, 24년만의 ‘금메달’ 꿈꾸는 한국 ‘골든골 패배’ 설욕 갚나

한국 이탈리아

13일 오후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자웅을 겨룬다.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1991년 영국 셰필드 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한국은 1991년 대회 우승 이후 1993년 미국 버펄로, 1995년 일본 후쿠오카, 1997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대회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특히 한국은 1997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당시 이탈리아에 연장 후반 2분 통한의 골든골을 내주며 패한 바 있어 오늘 시합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한국 이탈리아전에 대해 "한국 이탈리아, 대박이다","한국 이탈리아, 멋있다","한국 이탈리아, 한국 이겨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