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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日서 프랑켄슈타인 된 사연… 드라마서 괴물 연기? 사진보니 ‘헉’

입력 2015.07.24 07:21수정 2015.07.24 07:21
최홍만, 日서 프랑켄슈타인 된 사연… 드라마서 괴물 연기? 사진보니 ‘헉’

최홍만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과거 최홍만의 '프랑켄슈타인' 분장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일본의 한 매체는 "최홍만이 인기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주연한 니혼TV의 새 드라마 '괴물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며 "2m 18cm의 큰 키를 살려 프랑켄슈타인 역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괴물군'은 괴물 랜드의 왕자가 인간 세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 동명의 코믹만화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홍만은 괴물군 수행원 3명 중 1명으로 뽑혀 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마음씨는 상냥한 프랑켄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홍만은 프랑켄슈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얼굴의 바늘 자국의 분장과 유난히 큰 머리, 반발 머리 가발을 써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타했다.


한편, 23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최홍만을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A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 또 지난해 10월엔 다른 지인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2500여 만 원을 빌리고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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