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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결혼 7년 만에 이혼할 뻔 ‘술 취해 들어 온 남편의 한 마디는?’

입력 2015.08.31 10:11수정 2015.08.31 10:11
홍지민, 결혼 7년 만에 이혼할 뻔 ‘술 취해 들어 온 남편의 한 마디는?’

홍지민

홍지민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지민은 과거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7년 만에 이혼할 뻔했다"고 밝혔다.

당시 홍지민은 "완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과음하고 돌아온 남편이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아니야'라고 말 하더라"라며 "워커홀릭이 문제였다. 이후 남편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그러한 노력 덕분에 위기를 가볍게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은 신혼 못지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11대 가왕으로 선정됐다.

홍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지민, 행복하게 사세요", "홍지민, 남편한테도 신경을 써야지", "홍지민, 지금도 신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