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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 말디니 뒤통수 일부러 걷어찼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력 2015.12.25 11:04수정 2015.12.25 11:04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 말디니 뒤통수 일부러 걷어찼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가 밝힌 말디니 머리 가격 사건 전말이 눈길을 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는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뉴스룸’에 출연해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천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말디니의 머리를 걷어찬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질문이 일부러 했냐, 아니면 정말 몰랐냐 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부러 했다”며 “이미 밝힌 적이 있는데 일부러 했고 그때 상황을 보면 공도 없었다. 말디니가 눈을 크게 뜨던 모습이 아직까지도 생각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소크라테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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