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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다산의 여왕’ 김지선도?...“출산하면 뼈 건강 안 좋아져”

입력 2016.01.14 14:30수정 2016.01.14 14:30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다산의 여왕’ 김지선도?...“출산하면 뼈 건강 안 좋아져”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 화제를 모으자,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선은 과거 KBS2 '비타민' 녹화에서 골다공증 위험군에 있는 상태임을 고백했다. 김지선은 "골다공증 검사에서 뼈 나이가 60세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넷째 딸아이를 낳고 나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았는데 뼈 나이가 60세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 검사를 받고 2달 정도 칼슘제를 먹었고, 그 이후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뼈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변동원 교수는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 뼈가 부러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에 노출된 사람은 1년에 한 번씩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면 일시적으로 뼈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반드시 뼈 건강을 체크해보라"고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해 의견을 더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