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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월스트리트 사기극 ‘빅쇼트’, 오늘(21일) 개봉

입력 2016.01.21 11:18수정 2016.01.21 11:18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월스트리트 사기극 ‘빅쇼트’, 오늘(21일) 개봉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빅쇼트'가 오늘(21일) 개봉했다.

영화 '빅쇼트'(감독 아담 맥케이)는 크리스찬 베일부터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의 올스타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 팬들을 기대케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쇼트'는 전체 박스오피스 중 예매율 4위,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1월 극장가의 강력한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빅쇼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빅숏'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5개 부문에 연달아 노미네이트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빅쇼트'는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도박으로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