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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팬들 사랑에 응답 “항상 함께 호흡하는 배우 되겠다”

입력 2016.01.26 11:16수정 2016.01.26 11:16
송창의, 팬들 사랑에 응답 “항상 함께 호흡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송창의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송창의는 지난 24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든든한 응원선물을 받고 사기를 충전했다.

송창의의 팬들은 생일기념으로 고급 떡을 비롯해 컵케이크, 마카롱 등의 간식, 마음을 하나하나 담은 생일메시지를 전해 송창의를 감동시켰다. 또한 회를 좋아하는 송창의를 위해 팬들은 회 케이크를 선물하는 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송창의는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는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한데 생일까지 챙겨주신 덕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센스 넘치는 선물에 기뻐하고 고마워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창의는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젠틀하지만 이면에 어두운 면을 지닌 영국신사 막심 드 윈터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에너지가 제대로 충전됐으니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쏟아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함께 호흡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3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민우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