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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세자 이방석 죽임 “죄와 목숨은 관련 없다”

입력 2016.03.15 22:25수정 2016.03.15 22:25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세자 이방석 죽임 “죄와 목숨은 관련 없다”

이방원이 세자 이방석을 죽였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이복동생이자 세자인 이방석을 칼로 벴다.

이날 방석은 "형님 살려주십시오.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오해를 풀겠습니다"라고 빌었다.


하지만 방원은 "세자께선 용서받을 일도 없으십니다"라고 말하자 방석은 "그런데 왜?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방원은 "어제 죽은 자가 말했다. 죄와 죽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라며 단 칼에 목숨을 앗아갔다.

/kin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