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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손호영, 젝키 재결합 감동…“요즘 괜찮더라”

입력 2016.05.30 18:59수정 2016.05.30 18:59
‘올드스쿨’ 손호영, 젝키 재결합 감동…“요즘 괜찮더라”

손호영이 젝스키스 재결합에 관한 심정을 밝혀 화제다.

30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손호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호영은 "중학생 친구를 만났는데 절 모르더라"며 자신을 잘 몰라하는 요즘 학생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근 재결합한 젝스키스를 언급하며 손호영은 “젝스키스 요즘 괜찮더라. 모인 모습을 보니까 나 역시 찡했다. 결성되는 과정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편 이날 손호영은 “고지용 오랜만에 보니까 뭉클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옛날엔 참 철이 없었는데 사업가가 됐다"며 예전에 함께 활동한 젝스키스의 고지용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