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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 母, 육아 휴직 분노…“당장 짐 싸라”

입력 2016.06.15 21:35수정 2016.06.15 21:35

‘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 母, 육아 휴직 분노…“당장 짐 싸라”

‘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의 어머니가 분노했다.

15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김재민(박건형 분)의 어머니 이해순(길해연 분)이 아들의 육아휴직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홍은희 분)는 이해순에게 김재민이 육아휴직을 냈다고 밝혔고, 이에 이해순은 “남편 대신 바깥일을 해?”라며 이미소에게 분노했고 “당장 짐 싸라”고 외쳤다.


이에 김재민은 이해순에게 “우리도 가람이 맡길 데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찾아봤어”라며 이유를 전했지만 이해순은 “남자가 집안에 있다니 말이 되냐”라며 반박했다.

한편 이날 이미소는 “이 사람 육아휴직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이 사람도 힘들거예요. 근데 이 사람은 처음이잖아요”라며 애원했으나 이해순은 “회사 그만 때려쳐라”며 거절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