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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엔터사 설립 예정, 젝스키스 활동 늘 응원 ‘고지용 젝스키스 합류는...’
입력 2016.06.28 05:34수정 2016.06.28 05:34
고지용이 종합 엔터테인턴트사를 설립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고지용은 오는 8월 기존에 주력해온 친환경 에너지사업에서 영역을 확장해 콘텐츠와 광고 제작, 문화, 코스메틱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세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격했다"며 "젝스키스의 향후 활동을 늘 응원한다. 저는 제 자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배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젝스키스 활동이나 방송 활동 등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지용은 다음달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색 농구대회 '배스킷볼 챔프 코리아,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팀을 찾아서'를 직접 후원한다. 고지용은 미국 프로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