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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최명길, 홀로 이민 선택…허이재 두고 떠나 “미련을 두면 윤호 못떠나”

입력 2016.06.30 20:07수정 2016.06.30 20:07
‘당신은 선물’ 최명길, 홀로 이민 선택…허이재 두고 떠나 “미련을 두면 윤호 못떠나”

‘당신은 선물’에서 최명길이 허이재를 두고 홀로 이민을 결정했다.

30일 방송한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이문휘 연출 윤류해) 14회에는 은영애(최명길)가 공현수(허이재)를 두고 혼자 이민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도진(차도진)은 정신을 잃은 은영애(최명길)을 차에 실어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서 정신이 들자 한교수(안내상)와 아들 한윤호(심지호)가 실종된 바다에 서서 망망대해를 바라보았다.

이어 뒤늦게 현수는 두 사람을 수색 중 인명 사고가 날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애가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영애를 찾아가는 모습이 함께 담겼다.

한편 이날 현수는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했으나 영애는 “미련을 두면 윤호가 떠나지 못한다”고 마음을 접으라고 한 뒤 집을 팔고 이민을 떠날 채비를 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