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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공개구혼 “40세가 되기 전에 꼭 만나서 대화 좀 해봅시다” 이상형은?

입력 2016.07.05 10:19수정 2016.07.05 10:19
김종민 공개구혼 “40세가 되기 전에 꼭 만나서 대화 좀 해봅시다” 이상형은?


김종민이 '호박씨'에 출연해 공개구혼을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김종민이 공개구혼을 한다.

최근 진행된 '호박씨' 녹화에서 김종민은 "10년 넘게 혼자 사는 생활에 지쳤다"며 "곧 마흔인데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이 "요리 잘하는 이혜정 선생님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자 "거짓말이다. 김종민은 지젤 번천과 같이 키 크고 늘씬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언이 이어져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김종민은 "사실이다. 키 크고 예쁘고 요리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수긍했고, 장윤정은 "지젤 번천인데 요리 잘하기는 쉽지 않다.
욕심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종민은 "40세가 되기 전에 꼭 만나서 대화 좀 해봅시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취미든 뭐든 맞춰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