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청춘시대 류화영, “나를 치유해준 사랑하는 청춘시대 멤버들”소감

입력 2016.08.27 09:17수정 2016.08.27 09:17

청춘시대 류화영, “나를 치유해준 사랑하는 청춘시대 멤버들”소감

청춘시대 류화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무언가 불에 타는 것을 연소라고 한다. 이번 작품 내가 흘린 눈물.. 완전하게 태웠고 깨끗하게 태웠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서로 믿음이 있으니 가식이 없었고 열렬히 사랑했다.더 사랑해주지못해 미안하다. 내 깊은내면에 잠들어있는 또다른 나를 치유해준 내 사랑하는 청춘시대 멤버들, 이태곤감독님..그리고 스탭들.... 어딜가든 좋은사람에게 좋은사랑을 받길.. 오늘 밤. 그리고 내일 금토! 마지막 방송입니다.

#청춘시대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이세상 모든 청춘들을 위해 저는 오늘..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류화영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 속 류화영은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해 편안함을 연출했으며, 특히 민낯에도 불구하고 결점하나 없는 수려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