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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성훈, 금사빠 순수 매력에 ‘여심흔들’

입력 2016.10.21 10:40수정 2016.10.21 10:40
‘내 귀에 캔디’ 성훈, 금사빠 순수 매력에 ‘여심흔들’

‘내 귀에 캔디’ 성훈의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에서는 데뷔 이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상남자 외모와는 상반되는 천상 사랑꾼의 면모부터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모습까지 끝없는 화수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한 성훈은 전직 수영선수다운 수영실력으로 명불허전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성훈의 트레이드마크인 태평양 같은 어깨와 조각 같은 외모는 여심을 흔들었다.

이처럼 강렬한 외모로 첫 리얼리티의 시작을 알린 성훈은 캔디를 만난 후 숨길 수 없는 반전미를 살포하기 시작했다.

성훈은 재미없는 자신의 이야기에도 예쁘게 웃어주는 밝은 캔디를 원했고, 막상 캔디 ‘분홍’과의 본격적인 통화를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며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인을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고 밝힌 성훈은 점점 캔디의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하며 설레어했다.

혼자 한강에 있다는 캔디의 말에 단숨에 달려가 숨이 차게 연을 날리며 뿌듯해하는 모습은 성훈의 천진함과 순수한 매력을 엿볼수 있었다.

이와 함께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성훈의 집은 여느 혼자남과 별다를 바 없었기에 더욱 인간적이었고 친근했다.


지극히 평범하고 꾸밈없는 일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배가시켰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내 귀에 캔디’를 통해 그동안 가려졌던 성훈의 진짜 매력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인 것.

이에 다음 주 방송에서 성훈이 캔디를 통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성훈의 매력이 폭발할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오늘 27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