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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하리수 “남편 사업실패 이유 아냐…억측 자제 부탁” (공식입장)

입력 2017.06.12 13:24수정 2017.06.12 13:50




‘이혼’ 하리수 “남편 사업실패 이유 아냐…억측 자제 부탁” (공식입장)

미키정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마친 하리수가 심경을 밝혔다.

12일 한 매체는 미키정의 사업 실패를 이유로 하리수와 미키정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억측들 그만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것이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 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07년 5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6살 연상연하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고 CF모델로2001년 데뷔한 하리수는 ‘돌아온 일지매’ ‘떨리는 가슴’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써 인기를 끌기도 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이하 하리수 입장 전문

오늘 갑자기 기사가 떴네요.

첫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거 때문에 한거 아니니까 말도 안되는 억측들 그만하시구요.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어요.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만큼 친한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입니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게 아니였기에 서로를 응원할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것이니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