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선우가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윤선우와의 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윤선우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연기를 시작, 이후 연극 ‘이방인’ ‘이바노프’ ‘봄날’ ‘지상천하의 얼간이들’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러던 중 방송 관계자에 눈에 띄어 2010년 방영된 OCN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으로 데뷔, 드라마 ‘강력반’ ‘예쁘다 오만복’, 영화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차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주인공 신태오 역을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