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컴백한다.
주니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7일 “주니엘이 오는 8월 8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물고기자리’ 이후 주니엘이 약 1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특히 ‘일라 일라(illa illa)’, ‘연애하나 봐’, ‘귀여운 남자’, ‘쏘리(Sorry)’, ‘물고기자리’ 등 밝은 노래들로 사랑을 받아온 주니엘이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닌 요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게시물을 올렸던 주니엘은 27일에도 같은 주제의 다소 파격적인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