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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프로젝트 “갓세븐, 우리의 오랜 팬인 것 같아” 웃음(인터뷰)

입력 2017.08.01 14:07수정 2017.08.01 14:08


JJ프로젝트 “갓세븐, 우리의 오랜 팬인 것 같아” 웃음(인터뷰)


JJ프로젝트가 갓세븐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JJ프로젝트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fn스타와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이번 컴백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날 JB는 JJ프로젝트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당연하게 좋아해줬다"고 답했다. 진영은 "다들 JJ프로젝트의 오랜 팬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JB는 "마크는 방향성에 대해 같이 고민해줬다"면서 "다들 시기하는 반응이나 나쁜 반응은 없었다. 곡 모였을 때 들려줬더니 좋다고 했다"면서 갓세븐의 우애를 드러냈다.



JJ프로젝트는 갓세븐 멤버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듀오로, 2012년 5월 싱글 '바운스(Bounce)'로 데뷔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새 앨범 '벌스 투(Verse 2)'는 '바운스'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20대가 된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내일, 오늘'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한없이 유약한 청춘들이 삶을 마주하다 겪는 시간과 선택에 대한 고민, 가보지 않은 두 갈래 길 중에 한 곳을 택해야 한다는 고민들을 담은 곡이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