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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고 느낌있다”...컴백 앞둔 위너가 펼칠 여름

입력 2017.08.03 17:20수정 2017.08.03 17:20


[fn★이슈] “청량하고 느낌있다”...컴백 앞둔 위너가 펼칠 여름


그룹 위너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릴리릴리’에 이어 새로운 여름 시즌송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위너는 오는 4일 싱글앨범 ‘아워 투웬티 포(OUR WTWENTY FOR)’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20대 젊음과 열정을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앨범에는 신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가 수록되어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단체 포스터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하와이의 석양과 휴양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배경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개인별 포스터에서 리더 강승윤은 스트라이프 셔츠로 멋을 더했고, 김진우는 블랙 패션으로 세련된 맵시를 자랑했다. 또 송민호는 예능에서의 모습과 달리 차분한 비주얼을 뽐냈고, 이승훈은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소품으로 귀공자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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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너는 멤버 재편을 겪고 4인조로 나선 뒤 발매한 ‘릴리릴리’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은 성공적이었고, 한층 밝아진 콘셉트는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릴리릴리’는 절제된 컬러의 뮤직비디오에 하와이를 떠올리게 하는 흥겨운 안무를 더해 신선한 여름 송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 나아가 위너는 이번 싱글에서는 비슷한 듯하면서 색다른 색깔을 덧입혀 새로운 여름 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위너는 오는 4일 오후 4시 새 싱글을 발매한다. 5일 오후 8시에는 V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신곡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YG 제공